지금은 특히 인공 지능(AI)이라는 영역에서는 Microsoft 파트너라는 것이 정말 신나는 시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지난 9월, Microsoft 365 Copilot 에이전트가 앞으로 몇 주에 걸쳐 일반 출시될 것이라는 발표가 있었습니다. Copilot 에이전트(기존의 익스텐션)는 ISV(독립 소프트웨어 공급업체)가 자신들의 앱에서 가져온 전문 지식과 스킬을 Copilot 경험에 추가함으로써 자신들의 솔루션에 슈퍼 엔진을 장착할 수 있게 돕는 역할을 합니다.
ISV 입장에서 Copilot 에이전트는 Microsoft Teams와 다른 Microsoft 365 제품에서 자신들의 앱을 워크플로에 바로 띄워주는 역할을 하는 겁니다. 이렇게 하면 기업의 생산성이 높아지고 ISV의 도입률과 신규 고객 유치율을 늘리는 효과도 있습니다. 파트너는 Microsoft 365 Dev Center에서 Copilot 에이전트 개발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 수 있습니다.
엔터프라이즈 자동화 공급업체이자 Microsoft의 귀중한 파트너인 UiPath는 이러한 에이전트의 물결 최전선에 서 있습니다. UiPath는 이미 UiPath AutopilotTM이라는 이름의 간단한 자동화를 위한 Copilot 에이전트를 출시한 바 있고, 2024년 11월에 Teams에서 복잡한 워크플로와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처리할 수 있는 고급 Autopilot 에이전트를 퍼블리시할 예정입니다. 이 에이전트는 UiPath의 자체 언어 모델 기반의 디지털 어시스턴트 Autopilot과 자체 웹 앱 Orchestrator를 사용하여 빌드한 대화형 Teams 봇이 될 것입니다.
사람과 에이전트, 로봇을 하나로 묶고 업무 현장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킨다는 UiPath의 비전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죠.
UiPath Autopilot, Copilot 통합과 함께 사용자의 손끝에 도착하다
UiPath는 거의 모든 기업 애플리케이션에 걸쳐 엔드투엔드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자동화하며, Fortune 500 기업 중 다수가 조직의 업무 흐름 자동화를 위해 UiPath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UiPath는 로보틱 프로세스 자동화(RPA) 부문 Gartner® Magic Quadrant™에서 6년 연속 리더로 선정되었습니다.
2023년, UiPath는 Autopilot을 출시하면서 UiPath 비즈니스 자동화 플랫폼(Business Automation Platform) 전반에 걸쳐 AI 기반의 체험을 제공하기 시작했습니다. Autopilot은 AI 스킬을 로봇에 추가하면서 RPA를 자연적으로 증강하는 역할을 했습니다. Autopilot이 Copilot 및 Teams와 결합되면서 두 가지 측면에서 이러한 자동화 기능을 사용자의 손끝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1. 액세스 자동화:
지식 근로자는 Teams 내에서 사전 빌드된 자동화 기능에 액세스해 반복적으로 이루어지는 흔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또한 회사가 생성해 둔 모든 UiPath 자동화 기능을 찾아서 실행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는 사용자의 질문에 답하고 사용자에게 조치를 실행하게끔 하는 어댑티브 카드(Adaptive Cards)를 통해 자동화와 상호 작용합니다.
예를 들어, AP(매입채무) 팀 직원이 Copilot에 청구서 제출을 도와달라고 요청한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Copilot은 Microsoft Graph를 지식 기반으로 사용해 그 직원의 이메일과 다른 파일에서 가져온 관련 정보를 반환합니다. 그러면 UiPath Copilot 에이전트는 해당 청구서를 검증 및 제출하는 데 필요한 자동화를 제공하고, 직원은 Teams 내에서 Copilot 챗을 나가지 않고도 어댑티브 카드에서 자동화를 트리거할 수 있습니다.
대출 담당자가 대출 승인 업무를 수월하게 처리하도록 돕는 Autopilot 보기
2. 엔드투엔드 워크플로의 자동화:
자동화에 액세스하는 것은 단순한 업무인 경우 유용할 수 있지만, 사용자가 복잡한 엔드투엔드 워크플로와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자동화해야 하는 경우라면 곧 공개될 UiPath의 Autopilot 에이전트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하면 작업자가 Teams에서 Autopilot과 직접 상호 작용할 수 있고, 작업 수행을 위해 어느 자동화를 사용할지 제안하기, 맥락을 바탕으로 매개 변수 채워 넣기, 다음 단계 추천하기, 복잡한 워크플로 자동화를 위해 여러 자동화 결합하기 등 더 폭넓은 기능을 제공해 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어떤 직원이 여러 가지 자동화가 필요한 복잡한 청구서를 처리해야 한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직원은 Teams를 이용해, 필요한 데이터를 모두 입력해 청구서를 작성 완료할 수 있도록 외화 금액을 미국 달러 금액으로 변환하거나 해외 구매에 관한 회사 방침을 확인하는 등과 같은 여러 가지 작업을 한 번에 처리해 달라고 Autopilot에 요청할 수 있습니다. Autopilot은 컨텍스트 그라운딩(context grounding) 기능을 사용해 상황의 구체적인 세부 사항에 부합되는 조치가 실행될 수 있도록 합니다. 모든 준비가 완료되고 직원이 승인하면, 최종 승인을 위해 작성된 청구서를 제출할 수 있게 됩니다.
UiPath Autopilot과 Copilot: 강력한 생산성 듀오
위에서 살펴본 두 가지 상황에서 모두 직원은 이미 작업을 진행하고 있던 Teams에서 벗어날 필요 없이 Microsoft Graph와 UiPath 플랫폼의 강력한 자동화 기능에 액세스해 엔터프라이즈 지식을 활용할 수 있다는 이점을 누리고 있습니다.
또한 UiPath 입장에서도 상당한 가치가 있습니다. Teams 내에서 에이전트에 액세스할 수 있기 때문에 UiPath를 사용자가 있는 곳 가까이 가져올 수 있고, 따라서 Teams 맥락에서 사용 편의성과 발견 가능성, 생산성을 모두 제공할 수 있습니다. Teams는 여러 엔터프라이즈 앱과 에이전트, 동료 직원들을 한곳에 모아 매끄러운 단일 경험을 제공하고, 직원들은 시간을 절약해주는 새로운 자동화 기능을 공유하고 발견할 수 있습니다. UiPath는 Teams의 넓은 사용자 기반을 감안했을 때 이러한 통합이 도입률과 신규 고객 확보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UiPath의 Graham Sheldon CPO(최고제품책임자)는 이렇게 말합니다. "Teams는 현재 3억 2천만 명이 넘는 월간 활성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렇게 많은 사용자 한 사람 한 사람에게 모두 자동화의 힘을 제공할 수 있다는 데 매우 큰 기대를 가지고 있습니다."
고객들이 UiPath Autopilot과 Teams를 이용해 재고 관리를 재구상하는 방법
기업들은 UiPath Autopilot 에이전트에 매우 큰 기대를 갖고 있습니다. Wesco는 UiPath 고객사로, 글로벌 유통, 물류 서비스 및 공급망 솔루션 전문업체입니다. Wesco는 Teams에 솔루션을 결합해 새로운 생산성 향상과 비용 절감을 실현할 수 있는 유스 케이스를 다수 파악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Teams에서 기계 부품에 관한 단순한 질문을 했는데 이것이 기존의 RPA(로보틱 프로세스 자동화), API(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 그리고 웹 검색을 요약하는 데 생성형 AI를 사용하는 다수의 내부 및 외부 데이터 소스를 쿼리하는 자동화된 프로세스를 트리거할 수 있습니다.
Wesco는 이러한 유스 케이스의 구성요소들을 이미 대부분 보유하고 있지만 UiPath가 Teams에 통합되는 경우 하나의 통일된 사용자 경험을 구축함으로써 더 많은 사람들이 자동화를 폭넓에 액세스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이렇게 하면 직원의 시간이 절약되고, 생산성이 높아지고, 데이터 품질이 향상될 것이라는 것을 쉽게 예상할 수 있습니다.
Wesco의 글로벌 인텔리전트 자동화 부문 리더 Maxim Ioffe 씨는 이렇게 말합니다. “UiPath가 Teams에 통합되면 친숙한 인터페이스를 사용해 기존의 UniPath 자동화 기능과 디지털 스킬을 모든 Wesco 직원들에게 안전한 방법으로 노출시킬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기존의 자동화 기능 활용도가 높아지고, 사용자들이 여러 자동화 기능을 동적으로 결합해 사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우리 CoE(Center of Excellence)에 큐레이션된 에이전트 경험을 생성할 수 있는 역량을 부여함으로써 단일 Teams 메시지를 통해 자동화와 통합, API, 기존 AI 및 에이전트를 조율 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이는 단순히 개인 차원의 생산성 플레이나 '쿨한 PoC(개념 증명)' 플레이가 아니라 새로운 가치와 명확히 측정 가능한 ROI로 나아가는 길입니다."
AI와 자동화의 결합을 통해 업무를 근본적으로 혁신하기 위한 UiPath의 노력
UiPath는 Copilot 에이전트를 생성형 AI를 "자동화 최우선" 사고 방식에 추가하는 데 따른 위력을 잘 보여줄 수 있는 첫 번째 예시 중 하나로 보고 있습니다. UiPath는 고객들에 양쪽 영역에서 최고의 장점을 모아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Graham Sheldon CPO는 이렇게 RPA와 생성형 AI를 결합하는 것을 우리가 좌뇌와 우뇌로 사고하는 것에 비유합니다. 좌뇌 작업은 ERP 시스템에 데이터를 입력하는 것처럼 논리와 규칙에 기반한 것이고, 그런 유형의 작업은 기존에 UniPath의 로봇이 강점을 보여온 영역입니다. 우뇌 작업은 상대적으로 창의적이고 적응성이 있으며, 바로 Copilot과 Autopilot 같은 생성형 AI 도구들이 빛을 발하는 영역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현대식 작업에서는 논리적인 작업과 창의적인 작업, 이 두 가지 유형의 작업이 모두 필요하고, 직원들은 AI와 자동화를 동시에 사용할 때 더 많은 일을 해낼 수 있습니다.
Sheldon CPO는 이렇게 말합니다. “사람들이 협업하는 Teams 플랫폼을 통해 로봇과 에이전트가 가진 기능이 대규모로 결합되면서 엄청난 효과를 만들어냅니다. 그러면 우리는 가장 생산적인 일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Microsoft와 UiPath가 힘을 합치면서 근로자들은 자신이 가진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을 것입니다."
UiPath와 Copilot 에이전트, Microsoft와의 협력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기
Copilot과 UniPath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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